조달청 상복 터졌다…‘조금 특별한 달’ 캠페인 홍보상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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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상복 터졌다…‘조금 특별한 달’ 캠페인 홍보상 6관왕
조달청의 정책을 알기 쉽게 알리는 캠페인 각종 광고·홍보상을 싹쓸이하고 있다.

12일 조달청에 따르면 연간 홍보 캠페인 ‘조금 특별한 달’은 최근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동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대전청사 전경. 조달청 제공 이와 함께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중앙행정기관 부문) 대상, 2025 한국PR대상(공공기관홍보(PR)부문) 우수상, 2025 올해의 광고PR상(정부기관 광고PR부문) 은상,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광고캠페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공공분야 부문) 동상을 받는 등 총 6관왕에 올랐다.

‘조금 특별한 달’ 캠페인은 조달청의 역할과 정책을 매달 하나의 주제로 풀어내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중심으로 공공조달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공감을 얻었다.

캠페인 중 ‘국가대표 나라장터, 한계를 넘다’는 올해 운영한 차세대 나라장터 플랫폼의 혁신성과 도전 정신을 ‘국가대표’ 콘셉트로 시각화한 기획 영상으로 공공 플랫폼의 변화를 국민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K-장인을 만나다’ 영상은 국내 장인들의 전통공예품 제작 과정과 삶의 철학을 조명하는 다큐 영상으로 대국민 인지도가 높은 배우 신구와 협업 제작해 공공 PR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이자 시장과 함께 호흡하는 기관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정책고객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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