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국이 인정한 모범 자치구’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구는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1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 우수사례 부문’ 우수 지자체에 올라 2년 연속으로 장관 표창을 차지했다. 구는 행정·복지·보건·청년·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인정이 이뤄졌다. 민선 8기 핵심 기조인 균형·현장 행정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증명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복지·보건·청년 및 도시·환경 정책이 두드러진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공직자 모두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뛴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데이터 기반 그리고 스마트 행정과 조직 혁신을 강화해 체감하는 변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