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행정 혁신 대외 수상으로 입증… 대통령·장관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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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행정 혁신 대외 수상으로 입증… 대통령·장관상 등
인천 미추홀구의 혁신 행정이 다양한 대외 수상으로 입증되며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구는 올해 중앙부처와 인천시가 실시한 주요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국이 인정한 모범 자치구’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구는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1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 우수사례 부문’ 우수 지자체에 올라 2년 연속으로 장관 표창을 차지했다. 구는 행정·복지·보건·청년·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인정이 이뤄졌다. 민선 8기 핵심 기조인 균형·현장 행정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증명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복지·보건·청년 및 도시·환경 정책이 두드러진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공직자 모두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뛴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데이터 기반 그리고 스마트 행정과 조직 혁신을 강화해 체감하는 변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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