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로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했다.
10일 오전 9시57분 현재 페스카로는 공모가(1만5500원) 대비 2만1800원(140.65%) 오른 3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페스카로는 지난달 20~2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7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가 희망 범위(1만2500~1만5500원) 상단인 1만5500원으로 확정됐다. 뒤이어 이달 1~2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14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3조6000억원이 모였다.
2016년 설립된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 출신 인력이 주축이 돼 설립된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제어기 단위의 보안솔루션을 넘어 차량 전체 시스템과 라이프사이클을 포괄하는 통합보안 체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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