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이플러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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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플러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2개 부문 수상
인천시가 시민 일상 속에서 공공정책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콘텐츠와 도시 정체성을 체험하는 참여형 캠페인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과 마케팅홍보 부문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시는 ‘살기 좋은 인천, 행복한 인천’을 주제로 한 브이로그형 광고 영상으로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에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상’을 거머쥐었다.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시의 주요 정책을 연결해 생활 속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

일례로 ‘놀이공원 편’에서는 인천 전역을 거대한 놀이공원처럼 소개하며 아이 ‘민수’ 시점으로 즐거운 하루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냈다.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호평을 받았다.

마케팅 홍보 부문에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맞아 열린 ‘인천랜딩데이’ 캠페인이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차지했다. 2024년 및 2025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에 기획됐다. 시는 앞으로도 정책과 도시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공공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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