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미래산업진흥원(원장 조영희, 이하 진흥원)은 11월 27일(목) 진흥원 3층 교육장에서 미래차 산업 지역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생성형 AI 활용 신뢰성 평가 실습 기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원주시 관내 자동차/ICT 기업 재직자들이 미래차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래차 산업의 신뢰성 평가 방법을 심도 깊게 다루며, 최신 AI 기술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산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제조기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노하우를 단기과정으로 모듈화해 현업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체계적인 역량 개발이 가능하도록 교육체계를 수립하였으며, 교육 참가자들도 “업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내용”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조영희 원장은 “원주시 기업 재직자들이 기술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앞으로 다양한 실무 교육과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12월 중 자동차부품 재직자 대상으로 ‘미래차 품질/신뢰성 확보 및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 기업 기술 애로 연계형 교육 ▲ 미래차 신뢰성 분야 실무 중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원주시의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4년 8월에 출범하였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허브로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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