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커뮤니티센터 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이 12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 “스크린파크골프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내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백운커뮤 1층에 위치하며, 1개 타석 규모에 최대 18홀까지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춘 최신 시설이다.
시는 이번 시설 확충으로 기존 부곡스포츠센터 스크린파크골프장을 포함해 총 2곳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의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운커뮤니티센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씩 4부제로 운영된다.
이용 희망자는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대관 예약을 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시민 기준 1인당 2000원이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