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체육회는 27일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평창군체육회가 지역 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형진 평창군체육회장은 “체육회는 단순히 스포츠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진흥과 함께 교육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심재국 이사장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애써주시는 평창군체육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평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청소년 지원, 체육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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