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사진=연합뉴스]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로 인해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지연되고 있다.
27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전장연 시위와 관련한 게시글들이 빗발쳤다.
누리꾼들은 "왜 지하철에서 시위를 하냐", "전장연 시위 때문에 기다리는 것 이제는 지친다", "전장연이 시위를 그만두는 것보다 내가 회사를 관두는 게 빠르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통을 터트렸다.
전장연은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