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삼척,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 통해 21개소 선정·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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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삼척,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 통해 21개소 선정·집중관리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삼척소방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삼척소방서(서장 김재석)는 11월 26일 삼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중점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 화재취약 시설 21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장을 비롯해 예방·대응 부서 담당자 등 내부 위원들이 참석해 최근 화재 발생 현황과 시설별 위험요인, 이용자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들을 중심으로 중점관리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선정된 21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 정기적인 현장 안전점검 실시, ▲ 화재위험 시기별 기동점검 강화, ▲ 맞춤형 소방안전교육·훈련 및 홍보캠페인 등 예방활동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김재석 삼척소방서장은 “화재위험이 높은 시설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점검과 기동점검,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삼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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