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열린 경기 광주시 ‘왕실도자페스티벌’. 광주시 제공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미국, 튀르키예, 싱가포르, 중국, 일본, 대만 등 각국 도자 분야 전문가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심포지엄은 왕실 도자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지속적 도자 문화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광주 왕실 도자’의 역사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세계적인 관점에서 논의하며 위상을 공유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 왕실 도자의 역사와 비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내외 젊은 예술가가 함께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오상도 기자 sd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