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24일 "오는 27일(대구무역회관), 28일(부산 유라시아플랫폼) 이틀간 '경북·경남 지역 자동차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경남 지역의 자동차 부품 및 일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변화하는 기업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선 삼정KPMG의 회계·세무 및 산업 전문가들이 주요 현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우선 강희석 상무는 'K-IFRS 1118 도입 및 준비사항'을 주제로, 2027년 시행을 앞둔 IFRS 18 기준서의 핵심 변경 내용과 사전 준비 과정을 전한다. 류수석 상무는 '개정세법(안) 주요 내용 및 예규·판례' 발표를 통해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제 개편의 핵심 포인트를 설명한다.
오영빈 상무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강화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분석하고, 관련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조용호 상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재무 결산 활용'을 주제로,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재무 결산 사례와 실무 적용 방안을 짚는다.
변영훈 삼정KPMG 감사 부문 대표는 "이번 세미나가 급변하는 회계·세무 및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정KPMG는 앞으로도 산업 특성과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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