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다양한 기능성이 밝혀지고 먹으며 가꾸는 '이너뷰티' 시장이 성장하면서 hy의 '엠프로 피부'가 주목받고 있다.
'엠프로 피부'는 hy가 보유한 피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HY7714(이하 HY7714)를 핵심 원료로 함유한 제품이다. HY7714는 국내 최초 피부 유산균으로 건강한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한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다. hy에 따르면 회사가 보유한 5100여 종 균주 중 콜라겐 전구체 생성 효능이 가장 우수하다.
HY7714는 피부보습과 함께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기능성을 가진다. hy 중앙연구소 연구진은 전임상 연구로 HY7714 처리 시, UVB에 의해 발현이 증가된 매트릭스 메탈로프로티나아제 활성을 억제함을 확인했다. 해당 성분은 콜라겐 분해 효소로, 피부 조직을 파괴하고 주름 등을 야기한다.
HY7714를 통해 '엠프로 피부'는 12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보습 ▲피부 탄력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 2021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식품원료(NDI)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증가하는 로우스펙(불필요 성분 최소화) 트렌드를 반영해, 당 함량을 80% 줄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환 hy중앙연구소장은 "HY7714는 피부와 장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멀티 기능성 소재"라며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가운데 웰-에이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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