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굿즈'에 팝업스토어 '맥심가옥' 잼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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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굿즈'에 팝업스토어 '맥심가옥' 잼있네

동서식품은 최근 '행복에도 컬러가 있다면'이라는 콘셉트로 '컬러 오브 맥심'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맥심의 대표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슈프림골드를 각각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랑, 아이보리, 주황을 활용한 굿즈와 함께 선보인 것이다. 굿즈 아이템은 타월, 슬리퍼, 의자 커버, 컵 등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들로 구성해, 익숙한 생활용품을 통해 맥심을 새롭게 경험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다.



종이컵 사용 방식에 따라 유형을 나눈 'MCTI(Maxim Cup Type Indicator) 컵 굿즈'도 젊은 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컵은 단 한 번도 종이컵을 구기지 않고 사용하는 '완벽형', 마시자마자 종이컵을 습관처럼 구겨버리는 '파괴형', 종이컵 입구를 살짝 당겨 마시는 '개방형', 종이컵 테두리를 씹으며 불안을 넘기는 '불안형' 등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또한, 동서식품은 맥심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올해에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한국적 환대와 맥심의 따뜻한 브랜드 감성을 고즈넉한 한옥 공간에 담은 '맥심가옥'을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멋스러운 한옥에서' 모카 골드 시나몬 라떼', '화이트골드 쑥 라떼' 등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스페셜 메뉴를 맛보고, 맥심 제품을 맞히는 가배 기미상궁 이벤트, 미니맷돌 그라인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진행된 '맥심가옥'에는 6만9000여명이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골목 전체를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재해석한 '맥심골목'을 선보여 한 달간 12만 명이 방문했다. 전북 군산 월명동 달빛마을에서 진행된 '맥심골목'은 로컬상점 5곳과 골목 전체를 커피믹스, 솔루블, 원두 등 맥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덕분에 방문객들은 맥심과 함께 '머물고 싶은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최근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옥외광고(OOH) 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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