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C AI 뉴스] 韓-UAE '100년 동행' 선언이재명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 무함마드 대통령이 아부다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UAE 100년 동행’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두 정상은 바라카 원전으로 대표되는 안정적 협력을 바탕으로, 이른바 ‘바라카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AI 데이터센터 공동 구축, 스마트 항만 프로젝트 검토, 방산 분야 공동개발과 현지 생산, 그리고 ‘K 메디컬 클러스터’ 추진까지 폭넓은 협력도 선언문에 담겼습니다. 문화·관광 협력 역시 확대돼, UAE 내 ‘K 시티’ 조성이 추진되고 청년 인턴십 등 인적 교류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아주경제=전세민 인턴 nove1129@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