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가비 SNS]모델 출신 방송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혼외자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문가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비는 아들과 함께 옷을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훌쩍 자란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문가비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당시 정우성의 소속사는 "문가비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