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래 도의원 “청년 정책 사업, 적극적인 재정투입과 사업 확대해야”

글자 크기
김용래 도의원 “청년 정책 사업, 적극적인 재정투입과 사업 확대해야”
김용래 의원(국민의 힘, 강릉)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 힘, 강릉)은 2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청년의 관점에서 강원 청년 취업준비 쿠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일자리통합플랫폼 등 도 경제국 일자리청년과 예산에 대해 질의하고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우선, 김용래 의원은 지난 11월 26일 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열린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최종보고회에서 발표한 신규 18개의 사업에 대해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어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과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은 대표적인 청년 정책 사업이므로 보다 적극적인 재정투입과 사업 확대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강원 일자리 통합플랫폼’ 사업에 대해서도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지도 및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학교 홈페이지 연계와 SNS를 활용하는 등 홍보 강화와 플랫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만호 경제국장은 “청년 정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에 담긴 사업 중 청년 당사자가 발굴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집행하도록 한 ‘청년정책 참여단 운영’ 예산을 내년에 시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