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소관 관내 사회복지시설 5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폭설·한파 대비 대책은 물론, 소방·전기·가스·시설물 관리 상태 및 화재 발생 시 피난계획 등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필요 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시설별 취약요인을 세밀하게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는 보완 또는 개보수를 요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관리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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