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21일(금) 오전 11시, 영월청소년수련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범군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영월군청, 안전보안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재위험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생활형 리튬이온배터리 안전수칙 안내 및 화재 위험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촉진 홍보,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등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순균 영월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 스스로 화재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영월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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