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횡성소방서(서장 이광순)는 11월 8일 발생한 우천면 하대리 주택화재와 관련하여, 화재 대응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기 상황 전파, 출동 인력 운영, 장비 배치, 진입 동선 확보 등 당시 현장 활동을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이광순 서장은 “실제 현장에서의 활동을 객관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 대응체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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