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영월, 태양광시설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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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영월, 태양광시설 현장 안전점검
이순균 영월소방서장이 포레스트 앤 리에너지(영농형 태양광시설)를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18일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포레스트 앤 리에너지(영농형 태양광시설)를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시설별 특성에 맞춘 안전컨설팅, 그리고 관계자의 자체 화재예방활동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순균 서장은 관계자들과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에너지 저장시설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 방안에 대해 기술적 자문을 제공했다.

이순균 영월소방서장이 포레스트 앤 리에너지(영농형 태양광시설)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
또한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순균 영월소방서장은 “관계시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겨울철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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