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청태·태기산 지역 주민 대상 산림치유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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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청태·태기산 지역 주민 대상 산림치유 캠프 운영
사진|국립횡성숲체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횡성군 청태·태기산 지역관광협의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캠프’ 1회차를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1월 19~20일에 2회차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태·태기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숲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심신의 건강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국립횡성숲체원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하는 숲길 걷기 ▲편백칩을 활용한 향기 주머니 만들기 ▲식물 카드를 이용한 두뇌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숲속에서의 힐링과 여유를 제공한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산림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산림복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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