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저소득가구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지원 사업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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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저소득가구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지원 사업진행
사진|삼척시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11월 17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저소득가구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삼표시멘트의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은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저소득 131가구에 가구당 15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관리와 영양섭취에 제한이 있는 취약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돌봄 추진기관을 비롯한 여러 사회복지기관이 대상자 추천부터 방문 전달까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삼척시청
협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영양제 전달식’을 진행하며 대상 가구별 지원 상황을 공유했다.

김문호 회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지역 사회복지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취약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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